파주시는 청년 창업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 자체 특산품인 ‘파주파발빵’을 활용한 ‘생애 최초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소정의 창업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후 시에서 제공하는 점포 및 푸드 트럭 운영으로 ‘파주파발빵’을 독점 홍보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청년 창업가의 소자본 육성 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미만자의 창업 경험이 없는 미 취업 청년이며 선발자는 전문 창업 컨설팅 교육 이수 후 교육 점수에 따라 점포 및 푸드트럭 분야에 배정된다.
이수호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혈기로 파주시 특산품도 널리 알리고 수익금은 소자본 형성의 기회로 삼아 재 창업을 할 수 있는 파주시와 청년 사업가 모두 상생하는 사업“이라며 ”능력 있는 청년 창업가가 많이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로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직접 접수 또는 이메일(kim5498@korea.kr) 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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