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국민의힘 44%, 더불어민주당 33.9%, 개혁신당 4.3%, 이낙연 전대표 주도 신당 4.0%, 녹색정의당 3.4%, 진보당 1.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9.4%가 단일 후보인 박정 후보 지지
-국민의힘 지지층···한길룡 28.7%, 조병국 21.5%, 박용호 12.4%, 전정일 11%, 김동규 8.6%, 김정식 6.1%
-국민의힘 특정 후보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보기 어려워 오차범위 내 순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대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파주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와 맞서 싸울 국민의힘 후보는 한길룡 직전 당협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뒤로 조병국 전 파주시장 후보가 2위로 뒤따르고 있다.
변화를 요구하며 새로운 인물로 두각을 보였던 전정일 후보는 기존 정치인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정당지지율은 10여년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자리를 독식하면서 10여년간 5~10% 이상 앞서오던 지지율이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10.1P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돼 반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 8년간 내주고 있는 자리를 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만큼 되찾아 올지 관심거리다.
한편, 제22대 총선 관련 파주시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로해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시(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남녀 532명(가중 532명)를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93.2%, 유선 6.8% 자동응답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적합한 22대 파주을 국회의원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박정 현 국회의원이 31.1% 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한길룡 15.6%, 조병국 11.7%, 전정일 8.2%, 박용호 7.8%, 김동규 6.7%, 김정식 4.0%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9.4%가 단일 후보인 박정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길룡 28.7%, 조병국 21.5%, 박용호 12.4%, 전정일 11%, 김동규 8.6%, 김정식 6.1% 순으로 조사됐다.
적합한 파주시을 국민의힘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한길룡 15.9%, 조병국 13.3%, 전정일 10.3%, 박용호 9.9%, 김동규 9.2%, 김정식 6.2%, 기타후보 6.3%, 없다 22.4%, 잘모름 6.5% 순이다.
특정한 후보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는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1위인 한길룡과 2위인 조병국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안인 2.6%P로 팽팽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길룡 27.1%, 조병국 21%, 박용호 13.7, %,전정일 13.1%, 김정식 8.6% 김동규 5.6% 순으로 조사돼 국힘 지지층에서도 6.1P차로 오차범위 안이다.
22대 총선 지지정당후보는 국민의힘 45.2%, 더불어민주당 39.7%, 그 외 다른정당 4.8%, 녹색 무소속 2.0%, 없다와 잘모름이 8.3%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40대(국민의힘 23.7% 대 민주당 51.3%)와 50대(37.7% 대 47.2%), 30대(34.3%대49.8%)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점했다. 60대(64.6% 대 28.1%), 70대 이상(66% 대 18%)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18∼29세(45.1% 대 43.5%)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44%, 더불어민주당 33.9%, 개혁신당 4.3%, 이낙연 전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4.0%, 녹색정의당 3.4%, 진보당 1.5%, 기타정당 0.9% 지지정당없음 6.0%, 잘모름이 2% 로 조사됐다.
이조사의 응답률은 무선 9.5%(496명), 유선 0.1%((36명),전체는 1.6%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2%포인트였다. 2024년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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