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정승모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홍보 추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공유 협력 등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3층 자료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해당 컬렉션에는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발간한 ‘평화지킴이’ 자료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시, 만화 등이 포함돼 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청소년 문화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