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위원 간 화합을 위한 ‘금촌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를 방문해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모색과 향후 주민자치회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다음날에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진행되는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에 방문했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우의를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 증진을 통한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단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주민총회’와 ‘학령산 미술제 및 작은결혼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3월 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상호 방문 및 특산물 교류 등 꾸준히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호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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