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운정6동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이 지난달 27일 개소,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을 마련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은 22년 8월 아파트 완공 시 연 면적 148㎡,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회원을 모집하고 지난 2월 설치신고를 완료해 어르신들의 쉼터 및 여가생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은순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화합해 즐거운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문화·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경로당이 이웃 간 소통과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 및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