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제대회에서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3회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보하나 선수가 여자 일반 부문 ▲1500m(4:35.24기록) 종목 은메달을 수상했다.
파주시청 육상팀 간판인 남보하나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500m, 3000mSC 두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최고조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단장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등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파주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팀은 5월에 있을 제51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예천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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