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최근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근무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일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 왼쪽 두번째)와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육지후)는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의료지원, 심리지원, 복지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노동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 연대를 확립,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뒷받침할 전망이다.
특히, 양 기관은 파주시소상공인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외에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수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파주병원 측에 농업관련 소상공인의 건강증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건강종합검진 등 부담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해 달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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