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4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파주 쌀가루를 활용한 퓨전떡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에서 재배되는 찹쌀과 식용 꽃 등을 활용한 ‘봄을 담은 한식 디저트’라는 주제로 설기랑 커피랑의 떡 전문가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통 떡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파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수제 떡 만들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과 연계한 먹거리 체험교육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 떡 만들기 비법을 전수해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총 1~3기를 각각 모집하며, 교육은 기수당 2회씩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당 24명으로, 4월 5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031-940-5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효음식,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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