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파주시 대표 상품인 한수위쌀 등 38개의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체 운영 역량, 지역자원의 대표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답례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공동체 등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한수위쌀, 한우세트 등 농축수산물 ▲한수위쌀과 장단콩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 ▲DMZ 곤돌라 탑승권, 장단콩웰빙마루 이용권 등 8개 품목 17개 업체의 38개 제품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파주시의 우수한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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