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지난 1월 5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에서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신년 맞이 행사로 ‘임진리, 향양1리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진리, 향양1리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은 교통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해 체조교실, 노래교실, 건강마사지 등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신년을 맞이해서 마을과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적 체험을 진행하기 위해 임진리, 향양1리 지역주민들을 문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초청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우리 마을 뿐 아니라 다른 마을 지역주민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동안 거리가 멀어서 참여하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직접 마을로 들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와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교통 소외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노력과 함께 마을문화 거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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