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파주지회(회장 박재홍)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2017 아트페스티벌 예감(藝感)’이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자 파주예총 9개 협회(문인·미술·연극·음악·국악·사진작가·무용·연예예술인·영화) 1200여 예술인들이 저마다 특성을 살려 준비한 공연과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무용협회에서 준비한 ‘만추의 향연속으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마당극 춘향전(29일 오후4시), 국악한마당(30일 오후7시 시민회관 대공연장), 시화·사진전(11월 28일~12월 1일) 등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돼 있다.
파주시와 예총 관계자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paju.go.kr)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 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