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북파주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북파주농협이 적성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신용사업장과 대형 하나로마트를 이전, 신축·개점했다.
13일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에 따르면 2,499㎡(756평)의 부지에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적성지점(적성면 마지리 50-3, 50-6) 신용사업장과 하나로마트 등 지상 4층으로 신축, 연면적 2,773㎡(839평)에 이르는 시설을 완공했다.
철근콘크리트구조로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365코너, 2층 금융점포, 기타시설, 3층 마트창고, 기타시설, 4층 전기실, 물탱크실로 주차장은 30여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이날 이갑영 조합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관계자 및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 신축한 북파주농협 적성지점이 적성면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님을 비롯한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이갑영 조합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송인숙 적성면장, 이학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노옥봉 파출소장, 인근 농협 조합장, 임원, 농민단체, 지역사회 단체장, 내외빈, 관계자, 조합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북파주농협 적성지점 및 하나로마트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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