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1994년 전국 산림조합 최초로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이후 지난 10월 30일자로 1000억 원 대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산림조합의 이번 상호금융대출 1000억 달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과 저금리, 경제 불안 등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이 2,500여 조합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금융업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그 가치가 크다.
이성렬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건전여신 1000억 원을 달성해 건전한 경영의 내실화를 이룬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조합원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