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박은주(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사진)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도시산업위원장을 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고민하며, 특히 여성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문제도 지나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도시산업위원장으로서 파주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도시산업위원장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추진했다.
도로 및 통학로 개선, 대중교통 확충, 파주시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의 다양한 정책 지원, 코로나 재난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클럽 육성 및 지원, 농업유전자원 발전을 위한 파주시 토종 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이 그 예다.
또한 박은주 의원은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해 교통 관련 주체의 ‘2023 파주시 교통안전 업무 협약(MOU)’을 이끌어냈다.
특히, 운정신도시 1·2지구 내 블록형 주택단지의 지분등기 피해로 수년간 고통을 호소하는 입주민 402가구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운정라피아노 주택단지의 주거 문제를 정상화하는 실마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도시계획, 산업, 경제,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현장에서 답을 찾다.
박은주 의원은 의정활동의 시작은 “현장의 목소리”라고 강조한다. 그는 평소 현장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민원 현장을 다니며, 파주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및 통학로 개선, 대중교통 확충 등 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민원 해소에 앞장서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주력했다.
박은주 의원은 “복지의 최종 목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립과 행복”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 제도의 빈틈을 메우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 조직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장애 학생의 인권 및 학습권 보장에 관한 시정질문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기도 했다.
■ 여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여성의 권익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은 박은주 의원 의정활동의 핵심 중 하나다. ‘파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스토킹범죄가 발생되지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앞장섰다.
그는 “언론보도를 통해 각종 스토킹 범죄 소식을 접하면서 지역사회에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심각성을 알려 스토킹 범죄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은주 의원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로부터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겠다”고 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목표로 생활밀착형 정책이 자리 잡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끝까지 실천할 것
박은주 의원은 파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젊은이들이 살고 싶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이웃 같은 시의원이 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주 의원의 의정활동은 단순히 제도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박 의원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그는 “시의원이란 직책은 단순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은주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오늘도 파주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쉼 없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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