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신용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부족한 영업점으로 인한 (준)조합원과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정지점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특히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운정신도시에 신규지점을 설치해 파주시산림조합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일 파주시산림조합은 운정지점(운정5동 해오름마을, 상상메디컬프라자 204, 205호)에서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신승화 운정5동장, 김인철 서울·경기·인천 지역본부 본부장 및 조합장, 전진옥 19대 조합장 당선자, 이인희 전 조합장, 이사, 손배찬 전 파주시의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파주시산림조합의 금융(신용사업)은 1994년도 본점 개점, 2010년 문산지점에 이어 12년만에 조합원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세 번째로 운정신도시에 운정지점을 개점했으며, 행사에서는 ㈜디에치이 이성기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운정지점은 2022년 10월 상호금융 신설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제362회 이사회에서 신규지점 설치 계획 의결을 받아 상상메디컬프라자(204호, 205호) 분양계약 체결을 했다.
면적은 317㎡(96평), 전용면적 168㎡(51평) 이며 2층에 들어서 있다. 영업개시는 3월 6일 시작, 이날 개점식을 가졌다.
이성렬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에서는 조합원이 많은 지역에 지점을 확대해 금융업무와 산림경영업무를 누구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용사업을 이용하는 고객님들께서는 아는바와 같이 유사 협동조합보다 높은 금리를 드리고 있고, 높은 금리는 출자배당으로 이어져 최고로 높은 출자 배당금을 드리고 있으니 산림조합 신용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홍보해 주셔서 빠른 시일내 운정 지점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정상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조합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과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최상의 복지혜택을 조합원님들께 환원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 여러분 자주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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