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10일, 노인복지관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시에서 처음 개관한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1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직원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이 미래의 우리를 위한 일”이라며, “파주시는 올해 운정 다누림 복지관을 신규 개관하고, 파주시 노인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사)해피월드 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위탁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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