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운정3동 소재 SHO실용예술학원 한울점에서 4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했다.
운정3동은 지난 6일 SHO실용예술학원은 2월 28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8주년 정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각종 파이류 1박스를 기부받았으며, 기부 물품은 운정 3동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윤경 SHO실용예술학원 대표는 “8주년 정기 발표회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매년 다양한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O실용예술학원은 2016년 제1회 발표회부터 이번 8회 발표회까지 매회 관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햇반, 마스크 등을 기부받아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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