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시민들을 직접 방문해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아파트를 분양받고 분양대금을 완납하면 수분양자들은 취득세를 납부하고 소유권 등기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취득세 등 지방세에 대한 상담 수요가 늘어난다. 시는 이 점을 착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기획했다.
시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운정 대방디에트르 아파트(A37 블록)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들이 궁금해하는 취득세 신고절차 및 예상세액,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혜택 등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신축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납세자들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 편의 시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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