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14일, 파주시정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 ‘파주시정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연구원 설립은 ‘새로운 도약으로 50만 파주를 더 크게 만들겠다’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50만 인구를 넘어 100만 파주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선거기간부터 공약했던 파주시 역점 사업이다.
시는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및 운영 방향을 검토해 시정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며, 이번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출연기관 심의·출연 동의 ▲설립 총회 개최 ▲행정안전부 허가 등을 거쳐 2024년 중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로 시정연구원이 설립되면 시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소통하고 연구를 수행해 시민 맞춤형 정책이 시의적절하게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정연구원 설립 추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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