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0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로써 제6대 파주시의회는 2014년 7월 1일 제168회 임시회를 시작해 2018년 4월 6일 제202회 임시회를 끝으로 314일의 총회기 일수 동안 380건의 의안처리와 시정질문 117건, 5분자유발언 42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임시회는 파주시(장)의 소집요구에 따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9건의 일반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고, 5분발언 2건(안명규의원, 안소희의원)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적십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관급공사의 체불임금등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파주시 운정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5건, 기타2건) 총7건을 심의·의결했다.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주차장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중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 됐다. 나머지 총 8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다.
파주시의회 박희준 부의장은 제202회 임시회 활동을 마치며, 김포시 구제역발생과 관련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방역상황실과 봄철 산불예방 근무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파주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GTX 파주연장,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착공 등 중요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의원들에게도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균형발전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이 곳곳에서 잘 쓰이고 있는지 견제와 균형으로 우리 의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