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고조와 다수 사상자 재난을 대비한 응급상황 자율 대처 능력의 필요성이 대두 돼 오는 4월 1일부터 휴일, 공휴일 제외, 본서(통일로 1564) 3층체험장과 교하119안전센터(청석로 301) 2층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로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재난예방과로 문의(031-956-9332)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다”라며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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