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조합장 이성렬)은 1월 31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조합원에게 총 3억6600만 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정 국회의원,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청 이병천 소장이 이석형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김정대 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산림자원 조성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 및 대의원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업 분야별로 공적이 많은 조합원에게 감사패(19명)와 우수 직원(1명)에게는 파주시산림조합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성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2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선정 및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 앤 트리’사업의 준공을 마쳐 경기북부권 ‘임산물유통기지’로 정착시키는 등 대외적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따라서 금년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원에게는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돼 계획한 사업 100%이상 실행해 지난해보다 더 낳은 결산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57회 정기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18년도 결산(안)은 이익잉여금 8억3800만 원을 가지고 법정적립금과 법정이월금 적립 후 출자배당(3.78%). 이용고배당(10%). 사업준비금(30%) 총 3억67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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