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8일 열린 제28차 정기총회에서 19억5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금촌의 본점과 운정 등 2개의 지점 운영과 김용주 이사장을 비롯 직원 21명과 청원경찰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은 2100백억 원을 돌파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도 결산에서는 19억5700만 원을 거양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최대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이러한 파주중앙새마을금고의 상승모드는 2만1000여 회원과 대의원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금고에 대한 애정과 신뢰로 이뤄낸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올해도 회원 자녀 장학금 대상에는 평가기준을 공정하게 적용해 중·고등학생 10명을 선정, 각 50만 원씩 전달했고 연속 지원대상인 파주시행복장학회와 월롱장학회에는 각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대학생 대상은 없다.
그리고 새마을금고의 전통 환원사업인 좀도리운동 지원품은 금촌 1,2,3동 운정1,2,3동 월롱면 등 7개 면·동사무소에 백미 350포를 전달했으며, 이러한 환원 사업들을 2020년부터는 대폭 확대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2만1000여 회원과 회원을 대표하는 110명 대의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항상 새로운 각오로 파주중앙새마을금고의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최고의 금고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주 이사장은 대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김용주 이사장은 “제2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망의 2019년 기해년에는 더 큰 소망 이루시고 두루두루 풍족한 한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정란 대의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 표창을 수여받았고 금고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명규 시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