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 사진)이 지속된 전국 금융기관과 관내 농협들의 전체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임직원 모두의 내실있는 경영으로 21억3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지난 1월 24일 신교하농협은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8년도 결산 정기총회를 통해 이 같이 보고했다.
올해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사업부문에서는 예수금 3214억 원을 조달해 상호금융 대출 2400억 원을 운용했으며, 보험사업은 42억63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경제사업부문에서는 33억6800만 원 실적을 거뒀고 지도사업 및 생활지도부문 8억3500만 원등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최우선을 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황규영 조합장은 “지난 한해 신교하농협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새해에는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해 전국제일의 농협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은 초심의 자세와 조합원 여러분의 뜻을 마음에 세기며 파주시 제일, 더 나아가 전국제일의 농협이 되는 모습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