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산학관 멀티플렉스 회의실에서는 오는 12월21일(금) 오후 3시 파주스마트농업 연구·실용화 센터(센터장 채수방)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포럼은 향후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loT)산업을 융합해 농업분야(축산·시설원예·곤충)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파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및 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한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과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내용은 1부, 센터소개와 임원소개 2부, 주제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스마트시티 학회장(권창희·한세대교수)의 4차산업과 스마트팜 성공전략과 대한민국 최고의 홍잠 연구의 일인자로 농촌진흥청 지상덕 서기관의 홍잠 생산기술 및 건강기능 효과 그리고 빅데이터와 스마트팜을 발표한다
아울러 파주스마트팜농업 연구·실용화센터에서는 파주시내 기업과 두원공과대학교의 브랜드 디자인과(제품디자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환경제어) 및 컴퓨터공학과(데이타베이스)와 공동으로 스마트팜 및 곤충사육 기자재를 개발해 농가에 파급 적용할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한미양행과 공동으로 영향학적으로 우수성이 뛰어난 갈색거저리, 쌍별귀뚜라미 등 곤충자원을 사료 또는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등 상품화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홍잠(弘蠶)·견사단백질이가득 찬 익은 누에(숙잠, 熟蠶)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한 익힌 숙잠)을 적극 육성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창출 할 수 있도록 파주시와 관내 기업체, 농가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박정규 교수(두원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와 김만수 박사는(중부대학교 연구교수) “스마트농업 학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파주스마트농업 발전은 물론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메카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