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중앙도서관을 포함한 파주시 소재 공공도서관(22곳)에서는 오는 3월 5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북스타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플러스(19~36개월)에 해당하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아기 본인 또는 아기의 가족 중 1명이 파주시도서관에 회원가입 후 아기의 나이와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배부기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에는 연령대에 맞는 도서 2권과 북스타트 안내문, 북스타트선정도서목록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된 책놀이 프로그램 ‘아가랑 책한잔’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북스타트부모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며 풍요로운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jalib) 또는 전화(031-940-5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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