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농어촌에서 대량의 면세유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문제는 기름을 보관할때 발생하게되는 ‘물’이 생겨 장비(자동차, 트랙터, 중장비 등) 운행 도중 ‘푸룩 푸룩’ 하거나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경중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기름통에 면세유를 보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물이 생기게 되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생기곤 한다.
특히, 면세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가공하는 가공공장 등 유통되는 과정에서 보관 및 기름의 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한지 1주일 됐다지만 실제로 그 기름이 유통된지는 1년 이상 될 수도 있기에 물이 없다고 확신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이 생명이라고 하지만 기름과 물은 같이 조화로울 수 없는 관계이고 사용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면세유 사용자들은 한두번은 겪어보는 현상일 것이다.
기름도 문제지만 자칫 고가의 장비를 망칠수도 있는 일이기에 제대로 유수를 분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이제는 면세유 사용자들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수분제거제를 비롯한 여러 방법을 써보아도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경험이 있고 고가의 장비를 보호하고 싶다면 비무장지대로 알려진 파주 대성동마을에서 거주하는 농업인(개발자 박재한 대표)이 직접 만들어 특허출원(10-2019-0000845)까지 받은 ‘유수분리기·사진’를 사용해보시길 권해 본다.
소개하는 제품은 특허출원 및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확실한 효과로 사용자들의 소중한 고가의 장비를 지킬수가 있기 때문에 소형 유수분리기의 가성비를 최대한 끌어올린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내 기름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도 알 수 있다. 유수분리기 자체 아래 하단부, 주황색 볼밸브가 달려있어 가끔 열어보면 찌꺼기와 물이 먼저 배출되기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도 13만 원으로 착한 가격이다. 제품의 규격은 200*200*300㎜에 무게는 7.8kg에 불과하다. 필터의 교환 주기는 기본 6개월을 보지만 사용하는 기름의 양, 또는 슬러지, 물의 양 등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 평균 7~8개월 정도에 교환하면 된다.
제품 구입시 구성품은 유수분리기 1개(내부휠터 1개 장착)+일자 앨보 2개+일자 닛볼 2개+테이프론 1개+볼배브 1개이며, 추가 구매품(여벌)은 내부휠터 2개에 3만 원이며 전국 어느 곳이든 주문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가 많아 최소 3일~20일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한다.
2년간 연구 끝에 유수분리기를 개발한 박재한 대표는 “타 제품들 모두 좋지만 현재 면세유 보관 기름통에 달 수 있거나 쉽게 장착하는 것은 저희 제품이 유일하다. 또한 네이버에 접속하면 직접 물을 잡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며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하청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제작해 원가를 절감하고 있고 직접 검수, 도색까지 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품문의 : 박재한 010-2013-1082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