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조광현)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손은자)는 지난 12일 운정1동 새마을회관에서 행복가득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새마을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직접 기른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손질했으며 김장 당일 새마을 회원 및 봉사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광현 협의회장과 손은자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행사를 하고 있는데 새마을에서 만든 김치를 받으시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에서 지원받은 기탁금으로 고춧가루를 구입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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