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송석준 위원장)은 12일, 김동규 위원장(파주‘을’, 오른쪽)을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은 ‘경기도당 대변인단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주요 당직자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과 지역 당협위원회, 언론인을 물론 도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동규 신임 수석대변인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소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동규 신임 수석대변인은 ‘내년 총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당의 입장을 경기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학하게 전달하고 자유우파를 통합 그리고 보수의 가치를 높이는데 매진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규 위원장은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연세대 일반대학원(졸업)·동국대 법학과(박사과정)를 수료했다. 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과 문산·금촌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역임했고 제9대 경기도의원에 당선, 정치계에 입문했다.
경기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고 경기도당에서는 접경지역발전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 파주시 ‘을’ 당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 수석대변인은 오는 17일, 파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오후 3시)에서 ‘김동규의 희망,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