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가람상가 내 지연헤어(대표 오지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9일 지연헤어는 지난달에 이어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이·미용서비스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초대해 지역사회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미용서비스를 마친 어르신들은 “처음에 무료라고 했을 때 기대하지 않았지만, 원장님이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손질 해주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며 “솜씨 좋은 원장님이 직접 머리 손질을 해주시니 젊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오지연 대표는 “저의 재능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실천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미용서비스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꾸준히 미용서비스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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