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 금융과 전진옥 전무<오른쪽>가 지난 29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가진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전진옥 전무는 1995년 파주시산림조합 입사 이후 산림조합이 금융업 후발주자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조합원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생산지도, 지역민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 미래를 위한 저축의 중요성 강조 등 균형있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조합이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오던 중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제4회 금융의 날’을 맞이해 수상하게 됐다.
전진옥 전무는 “그간 서민금융의 최전방에서 지역민의 경제 동반자로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모두가 믿고 신뢰 할수 있는 파주시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탄이 고향인 전 전무는 지역발전과 봉사에도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체육회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수의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비롯 장학금 후원을 통한 후학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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