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지원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사진)에 따르면,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마사회가 선정하는 ‘2019 국민드림마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4일 12인승 승합차량을 수령 받았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말’에서 착안해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에 차량을 지원한다.
박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파주시 중증장애인의 이동기회가 확대돼 지역사회에서 보다 많은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복지관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한국마사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측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