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파주시 상황실 및 초소근무자에게 수돗물(병물)을 공급해 수돗물의 안정성 및 직접 음용을 홍보했다.
파주시는 9월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한 이래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초소에 배치돼 교대근무로 방역 및 소독업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소에는 파주시 직원 뿐 아니라 군인, 경찰, 사회단체 등이 자원봉사로 나와 근무하고 있으며 상황실 1곳 및 84개 초소에 병물 6500병을 지급했다.
상황실 및 84개 초소 1일 근무자는 약 1000명 이상으로 파주시는 생수구입비를 절감하고 근무자가 직접 음용함으로써 파주시 수돗물의 안전성도 같이 홍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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