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는 지난 19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3층 교육장에서 100여명의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파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역할과 조직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비롯해 파주시 농업경영인회는 2017년도 파주쌀 발전방안 토론회로 시작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농정현안 토론회 및 강의 등을 실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단체의식 전환을 위한 중추적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기화 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의 선도자로서 생명산업이자 국가 기간사업을 수행하는 농업경영인의 의식과 자질을 향상시켜 파주 농업발전 및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며 “이번 특강이 파주시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주축이 돼 파주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더욱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년도 파주쌀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에 이어 올해 정책특강을 마련해 파주시 농정현안을 스스로 발굴·해결하고 있는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배 농업인 양성에 한층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파주시도 농업예산 600억 원대 편성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