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상반기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확보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8억 원),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조성(8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헤이리 문화지구 보차도 개선(10억 원), 자유로 도로정비 및 주변환경개선(10억 원),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10억 원) 등 8건 총 54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담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2018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등을 재원으로 7월 읍면동 현장방문 시 도출되는 시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사업과 도로 확포장 및 교량보수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체감도 높은 사업 및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파주시는 추경 대상사업의 타당성·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8월 중순까지 편성안을 확정하고 9월 추석 전 파주시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