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이상 내포리체육공원으로 사용해오던 체육시설이 탄현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탄현체육공원으로 이름을 바꿔 지난 2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제막식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탄현 사회단체장,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환 시장은 제막식사를 통해 “탄현면민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현면이 탄현체육공원이라는 보금자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영식 탄현면 체육회장은 “탄현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탄현체육공원이 조성돼 더 없이 기쁘다”며 “탄현체육공원으로 인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밝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면민의 삶과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