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1주년 기념 고객사은 대잔치가 열린 가운데 대상 경품인 UHD 65인치 대형 TV는 박명순(용미리) 주민에게 돌아갔다.
지난 7일 오후 주민 및 이용고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공개추첨 행사가 있었다. 6일까지 접수된 경품 응모권은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3배가량 더 많이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탄농협은 지난 4월 11일~6월 6일까지 50여일간 가진 고객사은대잔치 행사에서 경품 응모권은 3만 원 단위로 지급됐으며, 자체 집계 4만6000장의 경품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상 경품인 금상에는 고향의 맛(분수리, 15인치 노트북 1대), 은상에는 임순옥(의정부, 양문형 냉장고 1대), 동상은 홍성유(분수리, 공기청정기 1대), 아차상은 지명숙, 이미경 (신산리·마장리, 통돌이 세탁기 2대) 및 참가상 쿠첸 압력솥 10개, 행운상 선풍기 정육셋트, 홍삼셋트 등 총 2000만 원의 경품이 지급됐다.
이밖에도 쌀 4kg, 김세트 등 경품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즉석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는 생활용품이 돌아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