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교하사랑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7명에게 영정사진을 전달했다.
이동일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5월 둘째 주에 촬영한 영정사진을 지난 12일 열린 교하동 ‘이웃사랑의 날’ 활동과 연계해 대상자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동일 사진작가는 현 이지포토그라피의 대표로 사진공모전에서 다수의 입선 경력이 있는 사진부문 종합예술가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는 문발동 동네 잡지 ‘디어·교하’의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교하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동일 작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교하동의 이웃사랑의 날은 협의체 위원들만 활동하는 날이 아닌 이웃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날”이라며 “함께 동참하는 재능 있는 이웃들이 많아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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