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운정3동에 따르면 정훈태권도&정훈줄사랑 학원에서 학생들이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뜻으로 1주일간 자율적으로 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0개 분량을 모아 기탁했다. 이웃사랑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선 관장은 “지도하는 학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