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생활하수의 원활한 처리와 시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기동반을 24시간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증대와 다양한 요구에 맞춰나가기 위해 파주시는 준설차량 4대, 관로조사 CCTV 3대 등의 장비로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빈번히 발생하는 하수도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관로 CCTV 조사와 준설작업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출동 시에는 응급복구에 한정하지 않고 문제점을 파악해 올바른 하수도 사용 요령 및 주의할 점 등을 안내한다.
한광우 하수도과장은 “공공하수도 시설의 원활한 관리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공공하수도 사용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