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는 2019년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건의를 281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건의사항 분야별로는 △도로 56건(20%) △교통 39건(14%) △균형발전개발 35건(12%) 등 순으로 접수됐으며, 읍면동별로는 △탄현면 38건 △운정동 33건 △문산읍 29건 △교하동 27건 △적성면 25건 △광탄면 21건 △법원읍 18건 △월롱면 17건 △조리읍 17건 △파주읍 16건 △파평면 14건 △금촌동 13건 △장단출장소 13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건의에 대해서는 최종환 시장이 직접 처리방향과 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했고, 시간제약으로 서면질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시민께는 담당부서에서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281건의 건의는 부서지정과 조정, 유사건의와 공약관련사항 통합, 예산협의 등을 거쳐 시민건의 관리목록으로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그 결과를 다음 시민과의 만남 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처리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와 추진의 동력을 잃지 않을 것’ 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