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8년 하반기 중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회를 2월 8일 오후 1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1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했던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과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소속직원을 비롯해 전문가 심사위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시상은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총 7개 위원회가 선정되고(대상1,최우수1,우수2,장려3) 대상 위원회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위원회에는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사례를 발표한 결과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상을 받았고 2018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파주시 주민자치 발표회는 지난 하반기 각 읍·면·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가 파주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