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리비교 상판 철거공사 착공에 앞서 지난 1월 31일 파평면 행복센터에서 ‘민·군·관 현장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사항 및 리비교 상판 철거공사 방식과 공사 일정 등 그에 따른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리비교는 상판 철거를 2월 11일 착공해 3월 22일 완료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공사는 3월 말 설계 완료해 시공사 선정 후 4월 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리비교 보수·보강으로 시민불편 해소와 주변 황포돛배, 장마루권과 연계한 비무장지대 생태평화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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