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월 3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새마을 회장단 및 지도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실적을 결산하고 2019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파주 새마을회는 파주시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1983년 설립된 이래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왔으며 사랑의 쌀 나누기, 어르신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햇김치·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공정한 사회와 따뜻한 경제를 조성하며 더욱 도약하는 파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선 새마을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설립 이래 꾸준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왔으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