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11호점인 옛날시골밥상(대표 김은주).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숯고을 품앗이와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관내 10개 업체에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현판을 전달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숯고을 나눔터로 선정된 12개의 업체 중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날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10개 업체에 이른다.
지난 3월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한 1호점 로빈의 숲(대표 최광일), 2호점 류재은베이커리(대표 류재은), 3호점 메이찬(대표 신민숙), 4호점 베로키오(대표 육화숙), 5호점 모산목장(대표 김금산), 6호점 맛고을 장단콩두부마을(대표 김선자), 7호점 명림조경(대표 김기완), 10호점 (주)한울생약(대표 한영돈), 11호점 옛날시골밥상(대표 김은주), 12호점 복드림(대표 박승규)에게 현판이 전달됐다.
매월 로빈의 숲이 갈비탕 10인분, 류재은 베이커리의 빵 10인분, 메이찬 볶음밥·탕수육 10인분, 베로키오 와플 5개, 모산목장 멸균우유 200ml 120팩, 맛고을 장단콩 두부마을 콩비지·청국장찌개 10인분, 명림조경 실내조경용 화분 2개, ㈜한울생약 물티슈 10상자, 옛날시골밥상 밑반찬 10인분(옛날시골밥상), 복드림 사골우거지국 10인분을 지원했다.
황규희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눔 활동을 하는데 있어 기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각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숯고을 품앗이는 나눔터 발굴에 힘쓰고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는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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