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내 저소득 1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교하사랑협의체의 생필품 지원 사업은 매월 저소득 10가구에게 필요 품목을 확인한 후 한 가구 당 1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위원장과 윤덕규 교하동장, 김낭옥 문발1리 통장 겸 교하사랑협의체 위원, 교하동 맞춤형복지팀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이불, 방한용 외투, 쌀, 휴지 등 각 가정의 수요에 맞게 다양하게 구입해 지원했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마을 통장과 함께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지역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하사랑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행복가득채워 Dream 교하사랑마트’라는 저소득 생필품 지원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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