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파주시녹색어머니회와 초등학생 자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하는 안보 견학·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남북한 화해분위기로 글로벌 관광지로 뜨는 DMZ 민간통제구역인 제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를 방문했다.
특히 도라산 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과 개성시 주변지역, 송악산 등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관찰하는 등 초등학생들은 북한의 모습을 진지한 태도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정현 파주시 녹색어머니회장은 “자녀와 같이 안보 견학·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녹색어머니회는 파주시의 각종 행사에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활동, 마을치안을 위한 순찰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파주시에선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