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서영석 이경구 이호규 지성곤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8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서영석(52·쌀재배) ▲ 과학영농부문 지성곤(45·치즈가공) ▲특작부문 이호규(57·콩) ▲축산부문 김상기(58·산란계) ▲수산부문 이경구(53·내수면어업) 총 5명에게 돌아갔다.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과 파주 농축산물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파주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농·어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18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추천받은 후보자 중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9일 문산읍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파주시 선도농가로 홍보 등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