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사고를 예방 위한 차량이탈경고장치(첨단안전장치) 장착 지원 접수를 받는다.
차량이탈경고장치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이 울리거나 좌석이 진동하는 등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대형차량 운행자들의 졸음운전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차량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은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 중, 길이 9m를 초과하는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1대당 설치 가격의 80%, 최대 400천원을 지원한다.
이성용 대중교통과장은 “차량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며 “최근 대형차량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사전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많은 업체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대중교통과(031-940-5782)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