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태권도협회 제19대 심재우 회장<사진>의 취임식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이 지난 22일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있었다.
취임식은 지역 태권도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대의원, 임원, 각 분과위원 임명장 수여식 이어, 한국재난안전교육협회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CPR 역량강화 교육은 파주시 태권도협회 회원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태권도는 신체적인 활동이 많아 사고나 부상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회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은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포함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재우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파주시 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임원들과 함께 태권도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심 회장의 다짐과 포부는 앞으로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탄이 됐다.
아울러 “협회의 발전을 다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뿐만 아니라 응급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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